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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춘천 김유정역 구석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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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유정역 유래

 

10월 10일,

연휴를 맞아 큰오라버니가 살고 있는 춘천에 갔어요.

코로나19로 지친 사람들이 열차 안에 가득 찼내요.

남춘천 전역인 김유정역에서 하차하고 밖으로 나갔지요.

옛이름 신남역에서 7년전 김유정으로 바뀌었답니다.

근처에 김유정기념관과 문화촌이 있기 때문인듯...

 

1939년 일제강점기때 부터 달리던 철로가 2015년 멈추고

전철이 이어지면서 이곳 옛 역은 추억의 기차역이 되여 새롭게 사람들이 북적이는 명소가 되었어요.

 

조용했던 역 앞에 서있는 이정표

 

2. 새로 태여난 여행 명소 김유정역

 

옛날의 작고 소박한 김유정역은

사람들이 추억을 더듬어 보며 사진을 찍는 명소로 변하였습니다.

 

표를 끊었던 창구의 역무원인형

   

추운 겨울 기차를 기다리며 몸을 녹여주던 보리차 끓였던 난로 위의 주전자가 정겹다

 

 

기다리던 열차는 이제는 어린 아이들의 놀이터가 되었내요.

 

역은 새로운 모습으로 사진찍는 명소가 되었어요.

 

옛 역을 걸어보고 사진찍고 추억을 쌓고 있는 사람들...

 

3. 기차(전철) 시간표

 

전철시간표 참고하셔요~~

철길을 따라 걸어보고 사진도 찍으면서 

나도 오랫만에 추억의 시간과 만나보았어요.

 

(다음에도 김유정역 근처 여행은 계속됩니다~~)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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