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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고창 람사르 습지 보전구역 생물권보존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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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람사르 습지 (Ramsar wetlands)

고창과 부안의 습지가

전 세계 람사르협회에서 '물새 서식지'로서 중요성을 인정받은 보전구역으로 지정되고 등록되었습니다.

람사르협회에서는 '물새 서식지로서 중요한 습지보호에 관한  협약'인 람사르 협약 에 따라

독특한 생물지리학적 특정을 가진 곳이나 희귀동식물종의 서식지,

또는 물새 서식지로서의 중요성을 가진 습지를

보호하기 위해 람사르 습지를 지정해 보호하고 있습니다.

 

습지는 오염물질의 정화, 홍수 조절, 기후변화 완화,

여가적·미적·경관적 기능 등 환경적으로나

사회·문화·경제적으로 그 기능과 가치가 매우 높다고 하내요.

이런 상황에 생태학적 중요성과 인간에게 유용한  환경자원이라는 인식에 따라

습지에 관한 국제협약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1971년 이란 람사르에서 다자간 환경협약을 체결하고

1975년부터 발효되었대요.

 

환경의 파괴로 지구가 위협 받으면서 인간의 삶 또한 위협받고 있지요.

그 어느때보다 환경을 보호하여기 위해 인간이 자연을 소중하게 보존해야 하겠지요.

 

습지는 연안습지·내륙습지·인공습지가 있내요.

세계에서 가장 큰 습지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는 브라질의 판타날 습지입니다.

(출처 :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우리나라는

가장 최근(2021.5.21)에 지정된 경기도 일산의 장항습지와 

경기도 안산 대부도갯벌, 전남 순천의 동천하구, 강원도 영월의 한반도습지,

제주 애월의 숨은물뱅듸, 인천 송도갯벌, 서울 영등포의 밤섬, 전남 신안의 증도갯벌,

전남 고창의 운곡습지, 제주 동백동산습지, 전남 부안의 고창·부안갯벌, 충남 서천의 서천갯벌,

제주의 제주1100고지습지, 강원도의 오대산 국립공원습지, 제주 물장오리오름습지,

강화 매화마름군락지, 전남 무안갯벌, 울산 무제치늪, 충남 태안군 두웅습지,

제주 물영아리오름습지, 전남 순천만·보성 갯벌, 전남 신안 장도습지, 경남 창녕 우포늪,

강원도 인제의 대암산 용늪 등이 있내요(출처 : 위키백과)

 

 2021년 3월에 전남 고창생물권보존지역인 갯벌습지보호지역에 다녀왔어요.

 

습지를 떠나 근처 선운사 가는 길에서 산책을 하였어요.

너무나도 한적한 길과 개울을 바라보며 빨리 봄이 오길 기도했지요.

 

 

2. 선운사 가는 길

 

아름다운 우리 자연이 더이상 홰손되지 않았으면 좋겠내요.

이정

 

일주문을 지나

템플스테이 하는 곳이라내요.

 

도솔암

도솔암입니다. 조용한 곳을 찾아 가는 사람들이 사는 곳...

 

도솔암의 나한전

도솔암 극락보전

도솔암 종각

 

보제루를 지나

 

365계단

도솔암에서 상도솔암으로 가는 길 계단은 고행의 길?

 

도솔암 내원궁

내원궁은 더 고요한 곳에 작습니다.

 

내원 안 여래상
마래여래좌상 보물1200호

돌산에 조각한 마래여래좌상

산이 부처가 되다?

 

선운사 들어가는 천왕문

드디어

선운사입니다.

 

향운정
명부전
영산전
내부모습

선운사까지 올라갔지만 시간이 늦어지면서 급히 내려 갔습니다.

다시 한번 여유롭게 여행하고 싶은 조용한 곳입니다.

 

함께 떠나는 여행길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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