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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늦가을의 모래재 메타세콰이어길
전국적으로 메타세콰이어길로 유명한 곳이 담양과 나주 그리고 진안입니다.
진안군 부귀면 세동마을 모래재를 넘어가는 길에 메타세콰이어가 1.5km가 늘어서 있습니다.
여러 영화의 촬영지로 많은 사진작가들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찾아 보니 대부분 올라 온 사진이 여름에 찍은 것이 많더라구요.
나는 가을의 끝자락에서 그 길을 다시 걸으며 사진을 찍으며 빨리 떠나는 가을을 눈에 담아 봅니다.
길 중앙 옆에는 이야기하며 쉬어가기 위한 정자들과 쉼터가 있습니다.
구역마다 조금은 모습이 다릅니다.
이 구역은 한 쪽은 메타세콰이어나무가 건너편은 푸른 편백나무가 쭉쭉 뻗어 서있습니다.
전주에서 진안군으로 들어 오는 모래재 입구임을 알리는 표시판입니다.
전주로 넘어가기 직전 모래재가 시작되는 곳에는 죽은 이들이 잠자고 있는 공원이 있습니다.
길건너에는 진안 사람들은 물론 전주에 사는 사람들도 와서 떠가는 약수터가 있습니다.
저도 이 물을 먹고 , 밥물도 하고 국도 끓여 먹고 있습니다.
물을 떠서 오는 길바닥은 이제 메타세콰이어의 잎이 완전히 물들었내요.
이제 겨울의 메타세콰이어길을 찾아 다시 사진을 담아 가겠습니다.
2. 찾아오는 길 , 주소
주소 : 전북 진안군 부귀면 세동리 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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